사랑받았다네 / '금'이 보내온 글

작성자
향내
작성일
2018-04-17 20:10
조회
3749
지난 주, 금요일 토요일
네 언니야의 몸치료가 있었어요.
40대부터 60대
금, 랑, 영, 선화공주 네 명의 언니야들~

'금' 언니야가 글을 보내주셨어요.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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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언저리에 내리는 봄비가 행복하다네
오서산에 물올라
터진 아낙네 비가
행복하다네
살포시 날아와
상처투성이 여인을 쓰다듬는 손길에
여인의 몸이 소리없이 흐느꼈다네
쓰다듬고 보듬고 끓어않고
살포시 손올려 가느다란 숨소리에 ~~^^
아~~내 늙은 한주먹만한 몸이 호사했다네
사랑 받았다네 진심어린 손길로ㅡㅡ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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