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
초월적 자아를 깨우는 선 치료

구름이 덮여도 우뚝 솟아있는 산처럼..

내 안의 깊은 곳에서 울림이 일어나고 가슴이 벅차오르며 그 속에서 신비한 우주를 만나 뿌듯했다

– 안지성, 선치료 참가자, 새터교회 목사 
편견과 집착이 사라진다.

생각에 매여 있는 내가 자유한다.

의식 세계의 자아(ego)를 벗고 무의식 속의 진정한 나를 열어 초월적인 나(Self)를 만난다.

편견과 선입견, 판단, 평가, 갈림이 없는 무(無)는 상처입은 나를 치유한다.

치료자 구즈마노 신부 Fr. Dr. Jerry Cusumano

세계 최초로 선을 상담에 접목한 상담가로 도쿄 상지대 교수이며 상지대학교 상담소 소장이다. 그의 선 강의는 선을 깊이 인도할 뿐 아니라 내적 치유를 일으킨다. 명상의 전통이 강한 미국 예수회(Jesuit) 신부로, 35년 넘게 명상과 선 수련을 해왔으며 그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선의 깊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인도에서 요가 수행을 하였으며, 동양과 서양의 명상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썼다. 1976년에 일본으로 와서 지금까지 가마쿠라 선센터에서 선수련을 계속하고 있다.

1993년부터 여름과 겨울에 아리랑풀이 연구소(구 성장상담연구소)에서 주최하는 5박 6일의 선치료를 이끌고 있다.

서양명상과 동양명상의 비교로 애리조나대학에서 심리상담학 박사 학위 취득

아시아 상담가 협회 이사

일본 상담가 협회 이사

공동치료자: 이종헌 박사 아리랑풀이연구소 소장

이종헌 박사의 상담세계는 실로 놀랍다. 그는 상담의 장인이요 무형 문화재이다. 그는 가슴의 한을 풀어낼 뿐만 아니라 선을 심리치료에 도입하여 영성적 초월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1993년부터 매년 구즈마노 신부와 함께 새미솟는아리랑산촌에서 선 치료를 이끌고 있다. 1992년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상담협회의 Zen Therapy Workshop에 참가한 이후, 선 수행을 시작하여 2006년 현재 15년째 선 수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일본 가마쿠라 선 심리치료 센터의 선 수련에 5회, 일본 가톨릭 선 센터의 수련과정에 1회 참가하였고, 2004년 1월에는 갑사에서 한 달 간 선 수련을 하였다. 13년간 구즈마노와 함께한 그의 선 인도는 우리를 깊은 내면의 치료로 이끈다.

아리랑풀이연구소 선치료의 특징
– 시내가 흐르고, 별이 반짝이고, 달이 휘엉청 밝은 아리랑산촌에는 깊은 침묵이 흐른다. 겨울에는 눈 덮인 산속의 고요가 여름에는 푸른 녹음, 계곡 물소리, 새 우는 소리에 선이 깊어진다. 아리랑산촌은 선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25분간 좌선, 10분간 보행선은 전통적인 선보다 일반인들이 집중하여 수련하기 좋다.

– 참가자들이 그룹으로 모여 자기 내면의 씨름을 말하고 치료자가 치료를 돕는다.

– 전통적인 선을 상담 언어로 풀어 치료로 이끈다.

– 생태치료와 차 치료를 함께 한다.

–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 아리랑풀이연구소 선 치료를 경험한 후에는 가마쿠라 국제선원의 선수련에 참가할 수 있다. 실제로 일본 카톨릭 선센터 선수련, 가마쿠라 국제 선원의 선수련에 5차례에 걸쳐 17명이 선수련을 다녀왔고 깊은 선의 체험을 하였다.

– 2006년에는 구즈마노 신부의 인도로 제주에서 39명이 1일 선치료에 참가했다.

– 2006년 현재 24회의 선치료 과정이 새미솟는 아리랑산촌에서 열렸다.